무언가에 집중하기 어려운 요즘. 아토모스에서 책 한 권에 온전히 몰입하는 시간을 함께 가져봅니다. 휴대폰은 잠시 내려놓고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읽어보세요.
조금 뜬금없지만 '삶을 향유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?'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. 즐거움을 잘 못 느끼는 저이지만 가장 먼저 떠오른 '향유적 삶'의 구성 요소는 '즐거움(몰입)'이었습니다. 그런데 저는 '즐거움' 앞에 (죄책감 없는)을 붙여보았어요. 아무리 즐거운 것이라도 죄책감이나 회의감을 느끼게 되면 오랫동안 추구할 수 없고 건강하지 못한 즐거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.
이런 측면에서 책을 읽는 것이 저에게는 '죄책감 없는 즐거움'이었다는 것이 떠올랐어요.
한 때는 책 읽는 것을 상당히 좋아했고 어떤 이야기는 저를 순식간에 매료시키기도 했는데 오랜 시간 이 즐거움을 잊었네요. 그래서 <글 헤는 밤 : 책에 몰입하는 시간>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.
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.
<일러두기>
각자 읽을 책을 갖고 오세요.
핸드폰 사용은 자제하고 책 읽기에 몰입합니다.
최대 6명 참석 가능하며 작은 매장의 특성상 합석 가능합니다.
참석자 간 강제적 대화는 없습니다.
공간 이용 시간은 최대 밤 10시까지입니다.
퇴실 전 준비되어 있는 노트에 그날 읽은 책의 한 구절은 필사해 주세요.
음료준비를 위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됩니다. (하단의 링크 접속, 매장방문, 인스타그램 DM)
Photo by zero take / Unsplash
깜깜한 이불 속 손전등을 켜고 몰래 보던 만화책
등교길 버스 안에서 읽던 소설책
새벽이 된 줄도 모르고 단숨에 읽어 내려가던 이야기들
무언가에 집중하기 어려운 요즘. 아토모스에서 책 한 권에 온전히 몰입하는 시간을 함께 가져봅니다. 휴대폰은 잠시 내려놓고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읽어보세요.
조금 뜬금없지만 '삶을 향유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?'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. 즐거움을 잘 못 느끼는 저이지만 가장 먼저 떠오른 '향유적 삶'의 구성 요소는 '즐거움(몰입)'이었습니다. 그런데 저는 '즐거움' 앞에 (죄책감 없는)을 붙여보았어요. 아무리 즐거운 것이라도 죄책감이나 회의감을 느끼게 되면 오랫동안 추구할 수 없고 건강하지 못한 즐거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.
이런 측면에서 책을 읽는 것이 저에게는 '죄책감 없는 즐거움'이었다는 것이 떠올랐어요.
한 때는 책 읽는 것을 상당히 좋아했고 어떤 이야기는 저를 순식간에 매료시키기도 했는데 오랜 시간 이 즐거움을 잊었네요. 그래서 <글 헤는 밤 : 책에 몰입하는 시간>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.
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.
<일러두기>
(하단의 링크 접속, 매장방문, 인스타그램 DM)
(그들에게는 작은 소리의 대화를 안내하겠습니다.)
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